직무 · 모든 회사 / 품질관리
Q. 식품 회사 QC 원래 야근도 많고 힘든가요??
중소기업 식품회사인데 문제 터지면 회의하고 혼나느라 야근할때도 많고 근무시간에 현장관리하고 서류하느라 이화학이랑 미생물 할 시간 조차 없어요 서류하느라 사무실 1~2시간 동안 앉아있으면 눈치보이고 눈치주고 위에서 보고할거 자료 올리라고 하는데 현장 다니는 와중에도 당일날 자료 빨리 만들어서 올리라고 뭐라하고 컴플레인 들어오면 위에서 엄청 쪼아요ㅋㅋ 퇴근 못하고 현장 가서 어디에서 문제 생긴건지 파악하고 오라하고 현장 가느라 회사 자료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왜 공부를 안하냐, 니가 공정관리하면서 윗사람들이 너보다 더 잘 알면 어떡하냐 하면서 야근해서 공부하려니 돈도 안주는데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있나 현타오기도 하고 주말에 출근할때도 있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다른 회사도 비슷한지 궁금해요 비슷하면 여기서 좀 버티고 저희 회사가 유독 힘든거면 이직하고싶어서요
2026.03.31
답변 6
- 대대한민국취준생파이팅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69%
안녕하세요 후배님, 취업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질문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최소 1~2년의 경력사항을 쌓으신 이후 중고신입 자격으로서 타회사로 이직을 추진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물론 본인께서 중소기업 식품회사에서 QC 직무를 수행하면서 적응하기에 바쁜 측면이 존재하나, 중소기업 특성상 1인당 수행해야하는 업무 분야가 매우 다양하여 본인에게 있어 업무로딩이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기업/중견기업으로 갈 수록 기업의 규모가 커지며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최소 중견기업 이상으로 이직을 추진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참고하십시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상무 ∙ 채택률 100%
안녕하세요 멘티님~~ 말씀하신 환경은 “업무 과중+관리 미흡”이 겹친 편이라 모든 회사가 이 정도는 아닙니다. 식품 품질/공정 직무 특성상 클레임·현장 대응은 공통이지만, 공부시간 전혀 없고 눈치·무급야근·주말상시근무까지 이어지는 곳은 확실히 빡센 축입니다. 경력 초반이면 1년 내외 최소 경험만 쌓고, 그 사이 이직 준비 병행해 더 체계적인 회사(업무분장·교육 있는 곳)로 옮기는 게 현실적으로 좋습니다.
곰직원대웅바이오코상무 ∙ 채택률 94%안녕하세요. 멘티님. 식품회사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좀더 규모가 큰 곳은 덜 하지만 다른 업무가 많은지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Top_TierHD현대건설기계코사장 ∙ 채택률 95%작은회사일수록 그런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업무가 세분화 되어있어 자기 일만 처리를 하면 되는데, 인원이 적은 기업은 한사람이 여러가지 일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멘멘토 지니KT코이사 ∙ 채택률 67%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말씀하신 수준은 업계 평균보다 확실히 강한 편입니다. 식품 QC는 클레임 대응, 현장 관리, 서류까지 겹쳐 바쁜 직무인 것은 맞지만 이화학과 미생물 시험 시간도 없이 계속 쫓기고 주말 근무까지 반복되는 구조는 정상적인 운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특히 공부까지 야근으로 강요하면서 보상도 없다면 조직 문화 문제에 가깝습니다. 보통은 QC와 QA 역할이 어느 정도 분리되거나 최소한 업무 우선순위는 보장해줍니다. 지금처럼 배우는 것보다 소모되는 느낌이라면 오래 버틸수록 경력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QC 계속 생각하신다면 공정 분리 잘 된 중견 이상이나 체계 있는 회사로 이직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향입니다.
채택스포스코코전무 ∙ 채택률 79%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식품 회사 QC 직무에 대한 고민을 들으니 제 대학 동기들 중 식품 업계에서 품질 관리를 담당하는 친구들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그 친구들도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식품 QC 업무는 산업 특성상 야근이나 비상 상황 대응이 잦고 전반적으로 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 운영이 유연하지 못해서 현장 관리와 서류 작업 그리고 이화학 및 미생물 실험까지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제품에 문제가 생기거나 클레임이 발생하면 생산이나 영업 부서의 책임이 아니라 품질 관리의 최후 방어선이 무너진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늦은 시간까지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고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저녁 퇴근을 못하고 현장으로 달려가 원인을 파악해야 하는 상황은 식품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에 상당히 긴급하게 처리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다만 멘티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단순히 바쁜 것을 넘어 사무실에 잠시 앉아 있어도 눈치를 주거나 업무 외 시간에 개인적인 학습까지 요구하며 그에 대한 보상이 적은 환경이라면 이는 회사 고유의 문화나 리더십 스타일에서 비롯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도 이러한 과도한 요구와 인정 없는 분위기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어느 회사든 QC 직무는 제품의 품질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이기에 적당한 압박과 책임감이 따르지만 무리한 업무 강도와 불합리한 처우가 계속된다면 장기적으로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 어렵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멘티님 회사가 유독 심한 부분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현 시점에서 너무 힘들다면 본인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른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아보시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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